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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지난 21일 중장년층의 일자리 의욕을 높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덕양구와 함께하는 중장년 현장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일자리지원센터와 덕양구청, 고양상공회의소가 손을 맞잡고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일자리를 위해 준비된 채용행사 이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채용박람회에는 32개 우수기업의 인사담당자와 1,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현장에서 진지하게 채용을 위한 면접을 진행하여 136명을 채용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덕양구청 1층과 2층 로비 및 면접장 등에 고양일자리센터에서는 30여명의 직업상담사를 현장에 고루 배치, 면접을 대기하는 많은 구직자의 편의도모와 면접진행에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취업취약계층인 중장년층의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면접시 필요한 이력서클리닉 및 이력서사진촬영과 함께 중장년 구직자의 기초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덕양구보건소의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하여 중장년층의 건강도 챙기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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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일자리 정보에 취약한 중장년층을 위해 고양고용센터, 고양상공회의소,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의 주요사업을 안내하는 창구를 별도 마련하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고양시는 오는 29일에도 ‘우수중소기업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오후 2시부터 고양일자리센터에서 개최하며, 이날 참여업체는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 확인가능하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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