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서 행정 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고 일석이조

최윤식 기자

등록 2014-05-23 13:32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행정 업무를 체험하도록 해 구정을 이해하고 사회경험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구에서 실시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공무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직을 희망하거나 사회경험을 넓히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돼 그동안 대학생들의 방학기간 인기 아르바이트 중 하나로 꼽혀왔다.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명을 포함하여 총 50명이며 5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8일간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6월 9일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6월 30일부터 7월 28일까지 한 달간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다양한 업무를 접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청에서 제공하는 아르바이트가 경제 불황 속에서 값비싼 등록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취업 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윤식

최윤식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