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내년 개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캐릭터 공모

김명희 기자

등록 2022-02-04 10:04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인천광역시 송도에 건립하고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캐릭터 명칭과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 (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문자 자료를 수집·보존·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자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연구해 세계 각국과 문화교류 확대, 문화 다양성 및 상호 이해 증진에 목적을 둔 박물관이다.

 

이번 공모주제는 관람객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문자를 활용한 창의적인 명칭과 디자인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공모에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 1팀·우수상 2팀 등 수상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응모할 명칭과 디자인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 등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전담반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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