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설 명절을 맞아 충북 진천군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25일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5일 충북 진천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서비스다. 지난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총 91회 운영해 1482건을 상담했고, 782여건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식업, 카페·PC방·실내체육시설 등 서비스업, 각종 도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긴급대출·고용유지지원금 등 맞춤형 특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정희 국민권익위 고충처리부위원장은 진천군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실시한 후 진천군 문백면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태양광모듈 재활용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 면담 및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정희 국민권익위 고충처리부위원장은 "정부혁신 실행과제인 `민원 취약분야 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진천지역 소상공인 및 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버스를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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