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지역의 주민숙원 사업인 “묵호항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동해시가 지난 2007년 정부의 묵호항 재개발 고시 이후, 지난해부터묵호항 재개발(제1단계) 사업계획(안) 정부 제출과 묵호항 여객선 안전성 검토 용역(해양수산부 시행) 등 다각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에, 이달 중 묵호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묵호항 후문 일대 1,500㎡규모의 일부 상업시설을 매입해 건물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건물 철거에 이어서 6월부터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보행로(B=15m) 305㎡, 산책로 포장(B=3m) 158㎡ 등 친수 공간을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할 계획으로 묵호항 재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편, 동해시는 “묵호항 재개발 제1단계 사업 첫 단추가 완성되면, 정부, 여객선사가 묵호항 중앙부두에 여객선터미널을 신축하게 되어 논골담길과 묵호등대 문화공간과 연계하여 묵호항 활성화가 전망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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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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