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수능 국어·수학 어려웠다…29일 정답 발표

김명희 기자

등록 2021-11-18 20:42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2동 동일여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2동 동일여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학부모들이 반기고 있다.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2동 동일여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학부모들이 반기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치러진 가운데 국어·수학은 지난해 수능이나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어려웠고 영어도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아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선택과목 `화법과 작문` 또는 `언어와 매체`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브레턴우즈 체제 기축통화, 헤겔 변증법 등 변별력 있는 지문들이 있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을 받으며, 이를 심사해 29일 오후 5시에 정답을 확정·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 달 10일 수험생에게 통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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