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의당 일부 "더는 미룰 수 없다"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김상현 기자

등록 2021-11-03 17:42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등을 발의한 이상민 · 박주민 ·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평등법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등을 발의한 이상민·박주민·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각 당 대선 후보들에게 평등법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차별금지법 대표발의 의원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정기국회 내로 평등법을 처리하자고 주장했다. 여당 정책 총괄 역할인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일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만큼 이번 정기국회 내로 차별금지법이 처리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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