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용인, 충북 음성 , 충남 아산 AI 최종 확인

최윤식 기자

등록 2021-10-20 10:33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경기 포천 포천천・용인 청미천, 충북 음성 성산천, 충남 아산 곡교천・봉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예상도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한편, 경기 안성, 충남 논산, 광주광역시, 제주 등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경북 영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은 조류인플루엔자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올해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급증했고,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전국 모든 가금농장에 ▲야생조류 차단망, 전실 등 방역시설을 정비 ▲농가 출입 사람 및 차량 철저히 통제 ▲축사 내·외부 및 농가 진입로 등 소독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철새도래지와 저수지 방문 금지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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