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 고용부 장관 "민주노총 총파업 자제해야…불법행위 엄정 조치"

김명희 기자

등록 2021-10-18 13:24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은 지난 6월 22일 우즈베키스탄 고용부장관 면담 당시 (사진=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안경덕 고용부 장관이 18일 오전 10시 `노동현안 관련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민주노총 총파업 등 관련 노동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20일로 예고된 민주노총 총파업 및 대규모 집회·행진에 대비한 지방관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장들에게는 총파업 참여 예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참여를 최대한 자제하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파업 돌입 시, 대민 서비스, 물류・생산 차질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강구할 것을 주문했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민주노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총파업 및 대규모 집회를 재고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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