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정 의원 "고교 수준 뛰어넘는 `수능 킬러문항` 금지한다"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9-28 17:54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능 킬러문항 방지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강 의원이 개정안 발의에 동의하는 시민 2400여명의 서명지를 전달받고 있다.

이들은 "사교육이 강요되는 문항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46개 문항 중 4개 문항이 고교 교육과정의 수준과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교육이 강요되는 문항은 없어야 한다"며 "현행법은 대입전형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해 적용 가능한 별도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강민정 의원은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고교교육과정 준수 및 선행학습 사전영향평가 적용을 위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명희

김명희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가 12345
등록일자2025-01-01
오픈일자2025-01-01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김철수
편집인김철수
연락처02)1234-5678
FAX070)1234-1234
일간환경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