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투쟁본부 출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촉구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9-13 17:43

이봉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본부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총파업 투쟁본부 출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들은 "총파업 투쟁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투쟁의 칼을 빼들고 자본과 정권을 향해 돌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 운임 모든 차종 확대, 화물노동자 산재보험 전면 적용 등 6가지 요구안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13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화물연대 총파업 투쟁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비용 절감을 위해 열악한 운임을 강요하는 자본과 정치권에 맞서 화물노동자 파업을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파업 투쟁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투쟁의 칼을 빼들고 자본과 정권을 향해 돌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 운임 모든 차종 확대, ▲화물노동자 산재보험 전면 적용 등 6가지 요구를 내걸고 조합원들을 상대로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가결되면 10월 23일 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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