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 재연장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8-13 16:26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2021년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로 6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3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를 9월 13일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의 세계적 유행 선언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 ▲많은 국가의 전 세계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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