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입맛 살리는 한식 배운다…‘무료 비대면 요리교실’ 200명 모집

이성규 기자

등록 2021-08-06 17:28

여름에 즐기는 전통간식, 전통장으로 만드는 한식양념을 배울 수 있는 `전통음식 비대면무료강좌`가 13일, 17일 양일간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맛간장 · 쌈장 · 저염된장 · 초고추장 (사진=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각 강좌별 참석자는 100명으로, 총 200명의 교육생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13일 한식디저트 강좌에는 ▲한식디저트류 오미자청·수정과·원소병 3종, 17일 한식양념 강좌에는 ▲전통장을 이용한 맛간장·쌈장·저염된장·초고추장 한식양념 4종을 비대면 시연 강의한다.

 

한식디저트 강좌는 고려직업전문학교 윤인자 교수, 한식양념 강좌는 선미순 전통장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로 힘든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도록, 전통음식 중 하나인 여름 한식디저트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한식양념 교육을 개설했다. 시민들에게 건강한 전통음식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통음식 이용교육 비대면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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