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수도권 지역 학교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7-09 15:22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학사운영 조치`를 발표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거리두기 4단계의 적용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지만 학교의 경우 학사운영 조정에 필요한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14일부터 본격 적용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원격수업 시에도 돌봄, 기초학력 지원 필요 학생 및 특수학교·학급 학생 등에 대한 소규모 대면지도 등은 가능하다.

 

원격수업 기간 중 학부모 돌봄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의 경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돌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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