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25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2050년까지 탄소 제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24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대상 사진부문 `노을공원의 풍경` 정백호 (사진=서울시)
공모전은 사진, 동영상, 포스터 총 3개 분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방법’,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 할 수 있는 홍보 아이디어’, ‘환경·에너지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 할 수 있는 주제’ 등 공모 분야별로 ‘2050탄소중립 서울’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자 22명에게는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총 상금 53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서울시 환경교육포털과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서울시 환경·에너지정책 홍보및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수상 작품은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8월 27일까지다. 공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환경교육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9월 중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2개 작품을 선정해 서울시 환경교육포털, 서울시홈페이지 및 수상자 개별통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적극적인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독려,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5회 서울환경작품공모전 포스터 (이미지=서울시)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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