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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주택 거래량 9만 7500건, 전월 대비 4.8% 증가

김명희 기자

등록 2021-06-30 16:17

전국 누계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 5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18만 6743호로 전년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서울도 3만915호로 전년 대비 39.6% 증가했다.

 

2021년 전국 주택건설실적 (자료=국토교통부)아울러, 수도권은 9만 4144호로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했고, 지방은 9만 2599호로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었다.
전국 아파트는 13만 9468호로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4만 7275호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5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도 전국 22만 6694호로 전년동기 대비 35.0% 증가했다. 수도권은 11만 3633호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고 지방은 11만 3061호로 전년 동기 대비 47.0% 급증했다.

전국 아파트는 16만 6938호로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5만 9756호로 전년 동기 대비 47.4% 늘었다.

5월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2만 430호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수도권은 5만 4373호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고, 지방은 6만 6057호로 전년 동기 대비 49.8% 급증했다.

일반분양은 9만 5416호로 전년 동기 대비 44.4% 늘었고 임대주택은 1만 2946호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5월 누계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14만 4087호로 전년 동기 대비 23.8% 감소했다. 수도권은 8만 5544호로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했고, 지방은 5만 8543호로 전년 동기 대비 36.3% 줄었다.

전국 아파트는 10만 6446호로 전년 동기 대비 28.5%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3만 7641호로 전년 동기 대비 6.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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