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음달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6-25 11:59

안산시청 전경

안산시는 다음달 한 달 동안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3분기 지급대상은 1996년 7월2일부터 1997년 7월1일 사이에 태어난 시민이며, 신청은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사이트 ‘잡아바`를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8월20일부터 지급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조기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분기별 대상자 중 일괄지급 신청자에 한해 올해 지급분을 한 번에 지급한다.

 

기존 수령자(2020년 4분기~2021년 2분기 신청자/1996.7.2~1997.4.1)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온라인사이트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또한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김상현

김상현

기자

일간환경
등록번호서울, 아02796
등록일자2013-07-30
오픈일자2013-07-30
발행일자2025-01-01
발행인이 승
편집인이 승
연락처070)4639-5359
FAX070)4325-5030
이메일help@dadamedia.net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문래동3가) 4동 502호
(주)지브린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