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5일(화)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안보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민·관·군·경으로 구성돼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군부대(제7688부대)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내 주요기관장들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은 백신 이송 지원, 접종센터 관리 지원, 질서 유지 등의 역할을 양천구와 협조 하에 수행 중이다.
지난 15일(화) 개최된 정기회의에서 이들은 현재까지 500여일 넘게 운영 중인 양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 대응현황과 백신 접종 현황을 비롯한 재난 대응 관련 각종 현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향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 윤대주 부의장과 위원들은 백신 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협의회 의장인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현재까지 양천구민의 20%가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등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코로나19의 종식 이후의 상황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코로나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일상으로의 복귀 이후의 지역안보와 관련해서도 통합방위협의회가 그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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