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문화재단은 도서관과 예술가를 잇는 2021 양천 예술가 공간 연계 사업인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천 예술가 공간 연계 사업은 양천구립도서관 9곳과 예술가들이 함께 공간을 재해석하고 변화시키는 예술 프로젝트로 도서관에서 구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는 시각예술(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등), 연극, 다원예술, 음악, 문학, 무용 분야의 예술가 5팀과 영상 촬영을 위한 크리에이터 1팀 등 총 6팀을 공개모집으로 선정한다.
선정 이후 7월부터 12월까지 각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 700만원 및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도서관 공간을 제공하고 예술가를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은 6월 17일(목)부터 6월 23일(수) 저녁 6시까지 진행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9개 구립도서관(양천중앙도서관, 갈산도서관, 개울건강도서관, 목마교육도서관, 미감도서관, 방아다리문학도서관, 영어특성화도서관, 해맞이역사도서관, 신월음악도서관) 중 1곳의 공간을 재해석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행정심의, 2차 서류심의 후 6월 30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해 3차 인터뷰심의를 진행해 7월 6일 최종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예술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는 스위스의 화가 파울 클레의 말처럼 ‘도서관에서 예술로 놀자’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예술을 공유하고 양천이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련 포스터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3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4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5강북구, 돌봄특화사업 `우리동네 이음마루` 운영 본격화
- 6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7GH,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 건물 짓는다
- 8경기도, 광교저수지·팔당호 녹조예방 총력대응
- 9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 10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