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공동주택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2021 공동주택 시민 아카데미’와‘공동주택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아카데미’교육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매주 화요일(14:00~17:00), 총4회 온라인(zoom)으로 개최되며, 이번 교육은 군‧구 공무원, 인천시 아파트 입주민,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등이 참석 대상이다. 각 군‧구 공동주택 담당부서에 수강신청 하면 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공동주택관련 법령 및 규약 해설, 갈등 다루기와 의사소통의 기술,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공동주택 아카데미’는 코로나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온라인(zoom)으로 실시되므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공동주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동체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인천시는 6월부터 아파트 5개 단지를 선정,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지쳐있고 공연장에도 갈 수 없는 요즘, 시민들을 찾아가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음악회를 열 계획이며, 아파트 광장에서 시립 교향악단과 합창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주민은 발코니에서 편하게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도록 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아파트 주민들이 한곳에 모여 소통함으로서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아파트 내 코고 작은 분쟁을 해소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많은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작년에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으나, 올해는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입주민들의 마음을 달래는 치유의 시간이 되고 입주민들은 각자 발코니에서 관람함으로써 모두가 마음으로 소통하고, 음악으로 위로와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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