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제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0(삼표에너지부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10(삼표에너지부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조감도 (자료=서울시)
대상지는 현재 LPG충전소 및 창고부지로 사용되고 있는 개발가용지로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이 지나는 DMC역에 접해있는 초역세권에 해당하며 수색로와 증산로의 결절점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위치에 있다.
이에 이번 계획결정으로 서북권 광영중심지에 걸맞는 은평구 초입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공공기여계획에 따른 수색로변 도로 확폭 및 문화시설 제공, 민간임대주택 건립에 따른 주택난 해소, 판매시설과 기업본사 입지에 따른 역세권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업무시설 꼭대기층 개방을 통해 북한산 및 불광천 조망이 가능한 옥상전망대 설치, DMC역 철도역사복합화계획 및 상암택지개발지구 I3,I4,I5구역 개발과 연계해 입체 보행네트워크 조성 등이다.
기부채납 예정인 다문화박물관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 교육, 전시, 연구, 홍보, 관람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대상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용도의 복합개발을 통해 주거안정에 기여함은 물론 고용기반 확충 및 지역 상권 활성화로 서북권 광역 중심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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