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오프라인 전시·체험 등과 온라인 구매·결제 등을 결합한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연계(O2O) 매장’을 운영할 운영사 2곳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온 · 오프라인 연계(O2O) 매장` 운영사 2곳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유통시장 변화를 촉진하는 가운데 영세 소상공인의 대응은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민간 온라인채널 진입에 높은 문턱과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기존 상거래 현실을 감안해 맞춤형 지원모델로서 프리미엄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연계(O2O) 매장’을 시범 운영한다.
올해 매장 구축과 운영 방향은 ▲민간 주도 ▲온·오프라인 융합 ▲디지털·콘텐츠 연계이며 스마트 상점, 공방, 슈퍼 등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사로 선정될 경우 최대 30억원을 지원(자부담 20%) 받아 오프라인 전시·체험 공간과 디지털·온라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시장진출을 연계 지원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상거래 운영 경험 5년 이상, 오프라인 공간 330㎡ 이상, 전자상거래 인프라, 전문인력 10인 이상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하며 사업에 선정된 운영사는 연간 소상공인 500개사 이상의 제품을 지원해야 한다.
중기부 이하녕 온라인경제추진단장은 “‘온·오프라인 연계(O2O) 매장’의 제품 구성부터 컨셉, 마케팅까지 전면적인 민간주도 운영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면서, 소상공인 명품을 손쉽게 체험과 구매를 할 수 있는 ‘랜드마크’ 매장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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