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4명이다.
26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사진=보건복지부)
이로써 지난 23일 346명을 기록한 뒤 엿새 만에 다시 300명대로 감소했으나 주말을 맞아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확진자 감소로 해석된다. 또한, 이동하기 좋은 봄철 날씨로 잦은 나들이가 예상됨에 따라 방역당국은 긴장 상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0만 214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73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6140건이다. 총 검사 건수는 3만 6875건으로 평일 7~8만건의 검사가 실시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절반 수준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경기 130명, 서울 105명, 부산 53명, 인천·경남 18명, 충북 12명, 대구 9명, 전북 8명, 강원 6명, 울산·경북 3명, 광주·대전 2명, 충남 1명 순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신규 격리해제자는 26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2.15% 총 9만 4124명이 격리해제된 상태다. 현재는 위중증 환자는 100명을 포함해 629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726명, 치명률 1.69%을 기록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1명으로 총 79만 39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없으며 총 523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의심 사례는 47건이다. 이로써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총 1만 347건에 달하나 이 중 1만 215건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였다.
반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1건, 중증 의심 사례 경련 등 10건, 사망 사례 21건이 신고됐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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