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복지상담 제공

김상현 기자

등록 2021-03-24 11:41

광진구가 이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모바일 복지상담 서비스는 기초생활보장사업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구민들이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구는 구민과의 소통 창구로 ‘광진구기초복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광진구기초복지’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구민들에게는 새로운 기초생활보장 제도와 변경사항, 임대주택 등 각종 바우처 사업,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 채널 내 게시판에는 기초생활보장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정책과 동주민센터 연락처 등 복지관련 정보가 게재된다.

 

이와 함께 구는 근로 활동, 거동 불편 등으로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1:1 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민이 카카오톡 채널에 궁금한 사항을 적어 메시지로 전송하면, 직원이 내용을 확인한 후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을 활용해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카카오톡을 이용 중인 구민은 ‘광진구기초복지’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1:1 복지상담 서비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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