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과 전남 순천, 제주 서귀포 등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나고 마일리지 혜택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2일 올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에 8개 지역이 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지역은 기존 14개 시도·128개 시군구에서 16개 시도·136개 시군구로 늘어난다.
새로 참여하는 지역은 충북 제천과 전남 순천·무안·신안, 경북 김천·영천, 제주 제주·서귀포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약 16만명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올해는 사업규모가 확대돼 이용 가능 인원이 3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교통요금 지출액 대비 최대적립 마일리지 안내 (자료=국토교통부)
이와 함께 이용거리를 기반으로 지급되는 기본 마일리지에 더해 추가 지급되는 마일리지 제도가 4월부터 새로 도입된다.
오전 6시 30분까지 대중교통을 승차할 경우, 기본 마일리지의 50%에 해당하는 `얼리버드`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지급되는 추가 마일리지의 대상 연령이 기존 만 19세부터 34세 청년층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라는 명칭이 길고, 광역 통행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카드 명칭도 `알뜰교통카드`로 변경된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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