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자치경찰제를 앞두고 지역 내 공동체 치안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더 중요해 짐에 따라 지역 내 내재되어 있는 치안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부천소사경찰서는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에 추진한 간담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인 이하의 최소 인원으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부천소사경찰서에서는 간담회 실시 전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취약요소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관련 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그간 실시해온 경찰 중심의 치안 활동에서 탈피하여 경찰과 주민이 치안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특히,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도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을 위해 도원초등학교 관계자와 협업하여 통학로 주변 안전펜스 및 태양광 LED 설치를 추진하여 학생들이 더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협의하였고,
늦은 시간 유동인구가 많고 주택이 밀집되어있는 부천동중학교 주변은 주민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부천동중학교 관계자와 협업하여 고밀도 막대 조명을 설치를 추진하여 밝은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환경사업을 하기로 협의하였다.
정방원 서장은 “앞으로도 부천소사 경찰은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지역 내 내재되어 있는 문제에 대해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이 안전함을 느끼고, 마음속에 든든한 이웃 경찰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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