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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는 일본 북해도 동쪽의 대자연을 둘러보고 쇄빙선에 탑승해보는 '북해도 5일 - 하나투어 단독 유빙선 탑승체험' 상품을 선보였다.
기존의 북해도 상품처럼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벳츠 등이 아닌, 자연 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북해도 동쪽의 도동지역에서 쿠시로 습원, 마슈호, 굿샤로 호수 등을 방문한다. 그리고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아바시리 유빙을 가르는 쇄빙선에 탑승해보는 이색체험이 가능해, 북해도를 재방문하거나 늦겨울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운쿄 빙폭축제에서 얼음 조각상 및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토카치가와 모르 온천, 여우목장, 아바시리 감옥 박물관 등을 관광한다. 전 일정 온천호텔 숙박 및 가이세키식 등이 포함된 하나투어 단독 상품으로, 3월(월, 목, 금, 일요일 출발) 한정 89만9천원과 99만9천원에 예약 가능하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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