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e스포츠 산업 발전 및 게임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3월 초 인천테크노파크와 「2021년 게임콘텐츠산업육성사업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온택트 시기에 적합한 대중적이고 다양한 게임콘텐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게임콘텐츠산업 육성 관련사진 (e스포츠 대회)
주요사업으로는 ▲e스포츠대회, ▲인천보드게임 페스티벌, ▲게임문화 가족캠프 등 게임의 긍정적 가치를 대중화시키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써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아시아권역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5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상반기 중 개최하여 게임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국제적인 프로대회를 통한 새로운 붐을 조성시키는 동시에 e스포츠를 잘 모르는 연령층도 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온라인 게임에만 집중돼 있는 시민들에게‘보드게임과 게임캠프’를 통해 게임 과 몰입 예방 및 올바른 게임문화 교육을 시행하고, 게임 산업의 진로진학 설명 등 놀이와 교육을 통한 체험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확립한다.
아울러 시는 2021년 처음 개최하는 ‘인디게임 콘테스트’를 통해새로운 게임콘텐츠 및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 등 인천만의 지속 성장 가능한 게임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시는 또 게이머를 비롯한 게임영상 제작 등 e스포츠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산업으로서의 게임콘텐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경아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게임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을 통하여 300만 인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고,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건전한 여가문화로서 정착 및 다양한 게임 페스티벌 개발 등 게임콘텐츠를 활용한 건전한 게임문화와 산업이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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