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지난 연말까지 운영되었던 ‘기록으로 보는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개발’ 전시회를 마무리하며, 온라인 전시를 준비했다.
양천구에서 지난 연말까지 운영된 기록물 전시실
구는 지난해 각 부서에 산재하여 훼손 우려가 있는 기록물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 보존하기 위해 양천문화회관 지하에 기록물 보존서고를 조성하였다. 이렇게 조성된 보존서고에서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보존 기록물을 활용하여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0년 7월, 첫 번째 열린 전시회에서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개발의 배경부터 그에 따른 중요 사업계획서 및 행정 기록물들, 아파트 건설 과정 사진 및 분양 입주자 안내문 등을 전시했다. 분양 초기 미분양이 있었던 목동아파트의 인기회복 과정 등을 담은 신문 스크랩북은 생생한 기록으로 남아 방문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구는 코로나 19로 전시관을 찾지 못하고 아쉬워하던 주민을 위하여 전시기록물 70점과 각종 사진 자료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TV에 업로드하여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 속 기록을 찾아 구민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여 기록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기록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추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3년 목동 신시가지 종합계획도
김상현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제주,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평가 및 우수 업체 지원
- 정부, 부동산 시장 점검 TF 가동… “주거안정 최우선, 시장 불안 총력 대응”
- 생성형 AI 저작권 분쟁 예방 나선다… 등록 및 활용 안내서 6월 말 발간
- 빵류 섭취 후 살모넬라균 감염 집단발생… 세종·부안서 추가 확인
-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 개최… ‘정신건강 위기’ 사회적 해법 모색
- 국내 최초 유일 전기차부품 쇼핑몰 ‘이파트 Epart’ 운영 기업 굿바이카 남준희 대표,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 시장 수출 선적
-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1호 굴뚝 해체 완료
-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놀이…`가족 숲포츠 올림픽` 개최
- 마포구, 구민의 마음 헤아린 적극행정 함께 추천해주세요
많이 본 뉴스
- 1평택시, 국제학교 유치 협상 마무리…최종 선정 절차 착수
- 2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2차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 추진
- 3GH, 부천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 4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 5의정부시, 오감으로 즐기는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개장
- 6LH, `2025년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 시행…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 7GH, 광명학온지구에 국내 첫 에너지자립률 200% 건물 짓는다
- 8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 성료
- 9제주대학교·조천초 교례분교·에코랜드 공동 주최 ‘음악셰프 아트플레이트 어드벤처’ 성료
- 10실시간 영상으로 보행자 알린다…`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본격 가동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