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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신원섭 산림청장)은 전국의 산불관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봄철 산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3월4일 대전정부청사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 전국 산불관리기관 담당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은 “매년 3∼4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산불이 연 발생건수의 50%에 달하며 피해면적은 84%가 집중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 것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3.10일부터 조기 운영함에 따라 협조사항을 함께 논의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현수 산림보호국장이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설명하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기관별 사례발표 및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불의 대부분이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산불방지대책이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전국의 산불관리기관이 적극 협력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산림청 김현수 산림보호국장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는 대형 재난성 산불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불을 내지 않는 것이나 일단 산불이 나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조기 진화함으로써 금년에는 재난성 산불없는 해를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최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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