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2021년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EuroShop 2020'에 참가한 금천구 중소기업의 홍보부스 모습지원대상은 올해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 계획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 10개, 국외 전시회 참가 기업 5개로, 총 15개 기업을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지난해 11개 기업에서 15개 기업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국내 전시의 경우 최대 150만원, 국외 전시의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9일(금)까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11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내부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3월 중순 이후 구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단, 지방세 체납기업, 상시 근로자 수 300인 이상 기업 또는 대기업 계열사, 타 기관 및 자치구에서 중복 지원을 받는 기업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구는 2010년부터 그간 총 287개의 기업에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지역 중소기업들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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