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인텔코리아(이하 인텔)는 2월 2일 인공지능(AI) 관련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자리를 비롯한 인간의 삶 전반에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사회 핵심역량으로서 인공지능과의 소통능력과 활용능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텔의 인공지능에 대한 풍부한 물적·인적 기반을 활용해 인공지능 사회를 대비해야 할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텔은 2030년까지 전 세계 30개국, 3000개 기관과 협력해 3000만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인공지능(AI)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거나 인텔 사업장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진로특강 및 대담 등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관련 진로·직업에 대한 포괄적인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련 연수를 지원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진로체험을 돕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직업역량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진로교육을 위한 공간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일대일맞춤형 컴퓨터 환경과 원격수업 관리기술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연계 협력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인텔 AI For Youth의 학습 과정 (자료=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공지능 관련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주신 인텔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과의 소통능력 및 인공지능 활용능력 함양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이사는 “교육부의 진로교육 활성화 정책을 최대한 지원해 학생들의 인공지능시대 준비를 돕고,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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