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1월 17일(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당초 1월 3일 운영을 종료할 계획이었으나,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자 2주 간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
관내 임시선별검사소는 ▲탑골공원(종로 99) 앞 ▲종로구민회관(지봉로5길 7-5) 후문 총 2개소이다.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월-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검사는 콧속에 장비를 넣어 검체를 채취, 확진을 판단하는 비인두도말 PCR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화번호, 성별만 기입하면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결과는 보건소에서 1~2일 후 문자로 통보해 준다. 현재 종로구 내 탑골공원과 종로구민회관 각 임시선별검사소에 군과 의료인력, 구청 행정인력 등이 나가 검사를 진행 중인 상태다.
한편 1월 4일 18시 기준 관내 확진자 수는 총 445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98명, 사망자는 4명, 143명이 치료 중에 있다. 종로구는 임시선별검사소 2곳에서 1월 5일 기준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완료했고, 이중 확진자 59명을 발견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임시선별검사소 또한 2주 연장해 운영하게 됐다”면서 “주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코로나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한다. 주민 분들께서도 방역수칙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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