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형 아이돌봄체계’가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로구는 “교육부 주관 ‘2020년 온종일돌봄 정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로형 아이돌봄체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온종일돌봄센터 요리교실 2019년 자료사진) 이번 표창은 온종일돌봄체계 구축과 정책 내실화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자치단체와 해당 교육지원청에 표창을 공동 수여하는 방식으로, 구로구는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로구는 ‘구로형 아이돌봄체계’ 구축 등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성 구청장의 민선 7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구로형 아이돌봄체계’는 작은도서관, 마을활력소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해 온종일 돌봄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집에서 가깝고,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보다 편안하고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와 아이들 모두에게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월 9곳을 시작으로, 현재 27곳의 온종일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구로구는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 마련을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편적·상시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는 2019년 2곳, 2020년 11곳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다함께돌봄센터 우수운영 평가’에서 구로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 지원구’에 뽑혀 돌봄 사업 예산 62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빈틈없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값진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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