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2050 탄소중립 · 그린뉴딜 전략대화'를 12월 8일 개최한다.
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2050 탄소중립·그린뉴딜 전략대화(이하 전략대화)'를 구성하고 12월 8일 오후 1차 회의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략대화는 '탈탄소 전환', '기후·안전', '순환경제·녹색전환'의 세 분과로 구성되며, 자연환경정책실 등 담당 환경부 실장이 각 분과의 분과장을 맡아 부문별 이행방안의 이행·수립을 책임진다.
전략대화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환경부 장관 주재 추진체계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같은 창구에서 논의함에 따라 두 정책의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1차 전략대화에서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한 환경부의 부문별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한다.
환경부는 순환경제 혁신 로드맵, 자연·생태기반 감축·적응, 지역사회 탄소중립 이행·지원 등 부문별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할 예정으로, 이를 2021년도 업무계획의 주제로 탄소중립 이행의 원년으로 삼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인 2차 전략대화는 산하기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부의 산하기관의 탄소중립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2021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전략대화 지원을 위한 '탄소중립이행 전담반(T/F)'도 환경부 내부에 설치된다. 전단반은 전략대화 사무국으로, 부문별 탄소중립 전략 수립 및 이행점검을 지원하며, 시민사회·전문가·지자체·산업계 등을 상대로 소통 역할을 전담한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전략의 명확한 방향성 제시를 위한 2050 탄소중립 부문별 시나리오 마련, 법·제도기반 마련 등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환경부는 기후변화 대응의 주무부처로써 2050 탄소중립을 우리 사회의 새로운 이정표로 삼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2050 탄소중립이 확실한 방향성을 가지고 이행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시나리오 마련과 부문별 추진전략 수립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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