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자전거 수리센터를 찾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동별 지정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수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1).jpg구는 동남로 984에 자전거 종합지원서비스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나,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 서비스를 별도로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전문 수리기사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로 각 동의 지정 장소를 순차 방문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봄철인 3월부터 5월까지, 가을철인 10월부터 11월까지다. 여름철(6~9월)과 겨울철(12월~이듬해 2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동별 세부 일정은 강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교통행정과(02-3425-6264)로 하면 된다.
무상 서비스 항목은 타이어 공기압 점검, 기어 변속 확인, 핸들·안장 조절 등 기본 점검이다. 타이어·체인 교체나 브레이크·변속기 수리는 원가 수준의 비용이 발생한다. 전기자전거 수리와 고가 특수자전거 부품 교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로 주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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