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전문 직업상담사를 구민 생활 현장으로 보내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체육문화회관 운영 모습.구는 이 사업은 시간·장소 제약이나 정보 부족으로 송파구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동네를 찾아가 구직 등록, 맞춤형 일자리 추천, 면접 등 취업 연계, 취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올해 상담창구는 위례동 주민센터(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장지동 주민센터(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송파체육문화회관(매주 수요일 오전 9시~낮 12시) 등 관내 거점 3곳에서 12월 말까지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총 77회 운영을 통해 취업상담 256건, 취업알선 229건, 구직등록 82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거여동 송파체육문화회관 상담창구는 특히 인기가 높다. 일자리센터를 몰랐거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이 쉽게 찾는다. 구는 하반기에 새로 문을 여는 '송파청년센터'와 연계해 청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창구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송파구 일자리'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상담창구 일정과 채용 소식, 일자리 사업 정보 등을 온라인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이 구직자들에게 취업 성공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쉽고 편하게 취업 정보를 얻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홍보 포스터.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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