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지난 13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안내교육을 열고 지역 안전망 강화에 본격 나섰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모습.강동구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8명이 12월까지 안심택배함·안심지킴이집·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지역 내 안심 사업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성평등 정책 제안과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구는 여성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한편, 1인 가구·아동·어르신 등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성평등 및 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택배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택배함은 현재 구 내 16곳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강동구립암사도서관 재개관과 함께 운영을 재개했으며, 4월에는 강일동주민센터에 새로 설치했다.
여성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는 이용 불편 사항을 지속 점검해 운영 방식을 보완할 계획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도 지역 내 편의점 40곳에서 운영된다. 구는 연 2회 현판 관리 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참여 점포를 대상으로 운영 방법 교육을 진행한다. 새로 참여할 편의점도 상시 발굴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이어간다.
강동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 안전 활동과 정책 제안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뿐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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