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 48종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 이하 장문원)이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을 개발해 배포한다.
장문원은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2020.12.10.)’ 시행과 함께 문화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일환으로 접근성의 개념과 원칙, 공연시설 및 전시시설 등 문화시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접근성에 대해 정리한 ‘문화시설별 접근성 가이드(2024)’에 이어 문화시설이 제공하는 다양한 접근성 서비스를 보다 명확하게 안내하기 위해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을 개발했다.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이란 ‘다양한 장애 특성과 이용 환경을 고려해 언어 없이 그림만으로 문화시설 환경 및 콘텐츠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시각적 정보 디자인’을 말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래픽 심볼 개발에 초점을 뒀으며, 안내 보행 지원, 수어·자막·음성 해설, 터치 투어 등 △물리적 접근성(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 및 이동 가능성) △감각적 접근성(사전 정보와 콘텐츠 향유를 위한 다양한 보조장치) △콘텐츠·서비스 접근성(문화시설이 제공하는 서비스,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에 대한 총 48종의 픽토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장문원은 이번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을 무료로 배포하며, 전국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 접근성 픽토그램 그래픽 심볼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문화시설의 접근성 안내를 위한 포스터, 리플릿, 영상 등 각종 홍보물 제작 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관련 자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누리집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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