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가 생성형 AI를 행정망에 도입하고 실무 적용과 직원 교육을 병행하며 '스마트 혁신 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5월 노원평생교육원 정보화강의실에서 진행된 노원GPT 활용 실습 정보화 교육 현장.
구는 지난 3월 전 직원 대상 맞춤형 생성형 AI 플랫폼 '노원GPT'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5월 현재 전체 현원 1,606명 중 863명이 가입해 절반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반복 업무와 대규모 자료 처리에 드는 행정력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무 적용 범위도 넓다. 안전 관리 분야에서는 지역 축제나 옥외 행사 안전관리 계획 수립 시 AI로 공간 밀집도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인원을 추산하는 과학적 예방 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건축·토목 분야에서는 시공사가 제출한 복잡한 도면 파일을 동영상 기록 관리 매뉴얼과 매칭·분석하는 전문 검토 작업에 AI를 접목했다. 청년 금융 클래스 등 구민 맞춤형 정책을 알리는 유튜브 쇼츠 영상 기획과 행사 홍보물 디자인 개발에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조직 전체의 체질 개선을 위한 단계별 직원 교육도 병행한다. 연초에는 '트렌드 코리아' 공저자 최지혜 박사 강연과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덕진 소장의 'AI 트렌드&활용백과' 교육 등을 통해 기술 흐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위한 '행정 리더를 위한 생성형 AI 이해' 과정부터 6급 이하 실무 직원을 위한 보고서 작성·영상 콘텐츠 제작 등 직급·직무별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을 넘어 행정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는 중요한 도구"라며 "AI를 통해 확보한 행정 역량을 구민의 일상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 행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헤드라인 뉴스
최신 뉴스
- 상대원2구역, 5월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 개최… 성남시 ‘적법 처리’ 재확인
- 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성북구립도서관, 수어통역센터와 손잡고 ‘도서관 이용 안내 수어 영상’ 제작
-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기업에 스팀터빈 4기 공급
- 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안성시, 5월 마지막 주 '박물관·미술관 주간' 풍성한 문화 축제 연다
-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KT 고객센터, '15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 GH,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 개최
- 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초등학생 겨울방학 체험강좌 운영
- 2현대차그룹, 9개 업계 선도기업과 홍콩 친환경 경제 발전 지원 위한 수소 생태계 구축 MOU 체결
- 35월 27일 ‘세계 수달의 날’… 돌아오는 수달, 그러나 아직 안전하지 않은 강
- 4한국체육산업개발, 국민권익위 청렴·윤리경영 수도권 합동 교육 개최
- 5정부, ‘대한민국 2045전략수립위원회’ 출범…광복 100주년 미래 국가 청사진 만든다
- 6남동구, 여름철 우기 대비 재해우려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 7이재명 대통령 “안보·균형발전·주식시장 정상화 총력”…중동전쟁 대응 점검
- 8서소문고가 사고 통제 완화…서울 시내버스 정상 운행·집중배차 실시
- 9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 고립·은둔 청년 위한 '다 함께 응원 키트' 전달
- 10텅 빈 버스 줄이고 배차 간격 줄이고…정읍시, 시내버스 교통량 조사 착수
일간환경 © 일간환경 All rights reserved.
일간환경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