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청년행정체험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 여름방학 청년행정체험사업 안내 포스터.
‘청년행정체험사업’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구정과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 탐구와 자기 계발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5월 25일 기준 구로구에 주민등록된 19~29세 청년이며, 총 141명을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국가보훈대상 35명은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청년은 7월 3일부터 30일까지 하루 4시간, 주 5일 일하게 된다. 보건소,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배치돼 민원 안내, 자료 제작,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급은 2026년 구로구 생활임금인 1만2121원이 적용되며, 만근 시 세전 116여만 원을 받는다.
신청은 누리집에서 접수한 뒤 6월 10일 분야별 추첨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결과는 같은날 오후 6시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지원과(02-860-2621)로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 직접 행정 업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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