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통합지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과 장애인의 건강 상태 체크 및 일상생활 독립 능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보건소-가천대학교,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실증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보건소는 서비스에 적합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주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가천대학교 사업단은 대상 가구에 스마트 장비 설치 및 정기적인 건강 상태 측정, 가정방문 운동 재활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경증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레이더 센서 ▲스마트 근력 피트니스 기구 등 총 7종의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가 가정 내 무료로 설치된다.
설치 후에는 24시간 건강 상태 체크가 이루어지며, 3개월마다 가천대학교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에서 운동능력 및 정신건강 정기 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전문 헬스케어 지도사가 8개월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기에는 주 1회, 점진적으로 주기를 조정해 맞춤형 운동 재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홈케어 서비스가 장애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천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건강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운동실(032-719-16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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