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올해 12월까지 5세부터 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전거 및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해 진행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에서 어린이들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있다.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자전거 이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신도림동 오금교 남측 안양천 둔치에 위치한 '구로구 어린이 교통공원'으로, 이론교육장과 교통안전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집·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이 대상이며 회차당 최대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체험 두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안전모 착용 방법,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통법규 표지판 등을 배우고, 체험 교육에서는 자전거를 직접 타보는 실습이 이뤄진다.
기상 악화로 실외 교육이 어려울 때는 신청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하며, 이 경우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구로구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예약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에 직접 연락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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