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중랑천 수변의 '중랑장미카페'가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7만 명, 연매출 2억 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중랑장미카페 개관 1주년, 방문객 17만 명 다녀가.중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중랑장미카페는 장미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와 휴식을 결합한 공간을 제공하며 방문객을 끌어왔다.
대표 메뉴인 'JN 로즈 시리즈'는 장미꽃차와 장미에이드 등 장미의 향과 맛을 살린 음료로 구성돼 카페의 상징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1주년과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맞아 신메뉴와 특별 공간도 선보인다. 전용 몰드로 제작한 '장미빵'을 축제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며, 카페 1층 다목적 공간에서는 자체 제작 굿즈를 전시·판매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카페 앞 수림대공원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등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돼 중랑천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공연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중랑문화재단은 카페 운영 과정에서 원재료와 자재를 지역 업체 중심으로 조달하며 소상공인과의 협업도 확대해 왔다.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잇고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구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장미카페가 지역 자산을 활용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미를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내실 있게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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