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6년 하반기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406명 모집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생계 안정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참여자 40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등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돌봄, 안전, 환경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함께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총 5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모집 인원은 ▲돌봄·건강 분야 89명(장애인시설 지원 등) ▲경제 분야 52명(결식우려·독거 어르신 지원 등) ▲사회안전 분야 14명(불법광고물 정비 등) ▲기후환경 분야 216명(폐자원 재활용 등) ▲디지털 분야 35명(디지털 안내 지원 등)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며, 가구 합산 재산이 4억9,900만 원을 초과하거나 기준 중위소득 85%를 초과하는 경우, 또는 동일 세대 2인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구는 재산 보유 수준,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부양가족 수, 사업별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최종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7월 1일부터 12월까지 동주민센터 및 복지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10,320원이 지급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0∼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으로, 세부 근로조건은 사업별 특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은 5월 8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행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구민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를 함께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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