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3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월 2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유·초등학생과 가족 등 약 1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식전 공연과 비전 선포식으로 막을 올렸다. 동요 합창과 화려한 치어리딩 등 식전 공연에 이어, 참석자들은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이라는 비전을 함께 선포하며 어린이 중심의 놀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본격적인 축제에서는 현직 교사들과 경인교대 학생들이 중심이 돼 놀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8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마다 전통놀이부터 협동 놀이, 최신 에듀테크 및 친환경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야외무대에서는 가족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댄스, 마술, 치어리딩 등 흥겨운 공연과 김켈리와 함께 하는 사인 및 포토타임이 이어지며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운영으로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놀이 경험을 하며 가족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사 운영 결과와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놀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일상 속에서 어린이의 놀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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