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공도서관, 문체부 문화예술 동아리 공모 선정…국비 1천800만 원 확보
광명시는 공공도서관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공모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문화예술·독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활동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 지역 특성화, 지속 가능성, 추진 의지, 기대 효과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올해는 전국 206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된 가운데 광명시는 5개 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하안도서관은 지역 주민 중심의 안정적인 동아리 운영과 꾸준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동아리는 문화예술 분야 4팀과 독서 분야 3팀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하안도서관 '광명서예' ▲광명도서관 '생활 속 한지' ▲철산도서관 '민화 그 매력 속으로' ▲소하도서관 '그사름(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름답다)'이 참여한다.
독서 분야에서는 ▲철산도서관 '마중물 독서회' ▲소하도서관 '책사이 독서회' ▲연서도서관 '봄결디베이트'가 함께한다.
선정 동아리에는 활동 공간과 강사비, 예술·독서 활동비를 지원하며, 문화예술 동아리는 팀당 300만 원, 독서 동아리는 팀당 200만 원의 국비를 받는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도서관별 동아리 일정에 따라 개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공공도서관은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예술 거점"이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독서 활동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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