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가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인정받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주 출입구에 점자블록과 평탄한 보행 동선이 조성돼 있다.
7일 구로구(구청장 장인홍)에 따르면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접근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BF 본 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BF 인증은 시설의 계획·설계·시공·운영 전 단계에 걸쳐 무장애 환경이 갖춰진 경우에만 부여된다.
센터는 2025년 5월 본 인증을 신청한 뒤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미비 사항을 순차적으로 보완해왔다.
구는 그간 주 출입구 단차 제거, 계단 미끄럼 방지(논슬립) 처리, 점자블록 설치, 무장애 공연장 구조 조성 등 이동약자를 고려한 환경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심사에서는 물리적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안전성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점자 안내 표시 정비, 유모차·휠체어 이동 동선 확보, 무장애 공연장 구조 등이 우수등급 획득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등급 획득은 모든 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과 생활공간 전반에서 장애인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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