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제31회 환경의 날을 계기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후행동 글짓기 대회를 연다.
제31회 환경의날 기념 글짓기 대회 홍보 포스터.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기후행동 실천서약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가 추진 중인 '2050 탄소중립도시' 비전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일상 속에서 내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후행동 실천서약 글짓기'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구민 공감대 형성에 초점을 뒀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이며, 개인 신청은 받지 않고 학교별로 일괄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4월 6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로, 구로구청 환경과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검정색 볼펜이나 연필로 A4용지 1~2매(원고지 환산 1,000자 이내) 분량으로 작성해야 하며, 자필 작품만 인정된다.
접수된 작품은 4월 27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6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 규모는 총 25명으로, 대상 1명·최우수상 3명·우수상 6명·장려상 15명에게 구로구청장 훈격의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중 열릴 예정이며, 참여 인원에 따라 시상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로구청 누리집이나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글짓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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