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자연휴양림 무장애 객실 개선 나서…이용 편의 높인다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이윤아)는 지난 3월 30일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자연휴양림 무장애 객실 설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자연휴양림 내 무장애 객실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설치 필요성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포천시 자연휴양림에는 일부 무장애 객실이 운영되고 있으나, 관련 정보 제공과 홍보가 충분하지 않아 이용자의 접근성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양한 이용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기에는 시설과 운영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이용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무장애 객실을 단계적으로 보완·확충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무장애 객실은 교통약자의 기본적인 이용권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인 만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과 확충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은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분과 위원을 비롯해 포천도시공사 휴양시설팀과 포천시 산림공원과 산림경영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연휴양림 내 무장애 객실 운영 현황과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적용 방안과 단계적 확대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윤아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장은 "공공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기존 무장애 객실의 실질적인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개선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연휴양림 내 무장애 객실의 개선과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공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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